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문단 편집) === 세계관 === 하이랜드 왕국과 로랜스 제국, 두 강국이 지배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대륙]], '''글린우드.''' 인류는 수많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사냥 기술과 농업, 상업, 그리고 예술과 같은 문명을 이어받아 왔다. 그리고 '''신앙'''은 모든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신앙은 다채로운 문화를 낳고, 이로 인해 문명은 발전하며 확대되었다. 하지만 글린우드에 전해져 온 신앙엔 신기한 공통점이 한 가지 존재했다. 글린우드 대륙에 있는 모든 신앙에 '''천족(天族)'''이란 신비로운 존재가 언급되온 것이다. 천족은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존재였지만, 초월적인 힘으로 세계에 온갖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해져 왔다. 인류는 천족에게 경의를 표하고, 두려워했다. 또한 기피하면서도, 숭배해왔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천족이 모든 신앙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드물게 천족과 교신할 수 있는 자들이 세상에 나타나 왔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천족과 계약해 자신의 한 점 더러움 없는 깨끗한 몸(=높은 영응력을 가진 몸)을 천족이 깃들 그릇으로 바치는 것으로, 천족의 힘을 받아들여 행사하는 것이 가능했다. [[인간]]을 뛰어넘은 힘을 발현하는 그 모습은 민중에겐 [[신]] 또는 [[악마]]로 보였으며, 언제부턴가 인류는 그들을 경외하면서 '''도사(導師)'''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에게 힘을 부여받은 [[구세주]]로 여기며 칭송했다. 인류는 세상이 어지러울 때마다 인류는 도사가 세상을 구원하길 바라며 오로지 기도해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아무도 오지 않는 깊은 산속. 그곳에 있는 '''천족의 숲(杜) 이즈치'''는 전설에 나오는 '''인간과 천족이 공존하는 이상향'''을 방불케하는 장소였다. 글린우드 대륙을 부정(穢れ)이 뒤덮기 시작한 이 시대에도 이즈치는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이즈치에 거둬져서 자라온 스레이는, 이즈치 너머의 다른 세계와 차단되어 성장한 까닭에 때묻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해왔다. * '''글린우드 대륙''' 다양한 기후 변화로 인해 다채로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는 대륙. 그 중엔 [[황야]]나 [[화산]]같은 가혹한 환경지대도 존재한다. 현재 대륙에 퍼져있는 문명은 약 1000년 전부터 이어져온 것이며, 1000년이 넘게 지난 유적도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이것들은 현대 기술로도 해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유적에 남아있는 [[역사]]나 기술, 전승은 매우 단편적인 것뿐이다. * '''하이랜드 왕국''' 국토의 대부분이 산간지대와 고원으로 이루어진 국가. 다채로운 신앙과 생활양식으로 이루어진 문화가 존재하지만 현재는 사람들의 생활도 다양화하면서 전통적인 문화가 많이 쇠퇴하고 있다. 왕족과 귀족이 정치적으로 군림하는 국가였으나 현재는 관료조직이 정치의 실권을 쥐고 있다. * '''로랜스 제국''' 대륙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지배하고 있는 국가. 비옥한 평야지대를 대부분 점령하고 있으며 이를 군사력의 기반으로 삼고있다. 수도의 규모와 문명 수준은 대륙 제일이지만 수도와 지방의 격차가 매우 큰 편이다. 예전엔 황제가 절대적인 권력을 바탕으로 지배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로랜스 교회가 발언권을 강화하고 있다. * '''두 국가의 대립''' 오랜 전란의 끝에 그린우드 대륙의 패권은 북동쪽 지방을 지배하는 하이랜드 왕국과 중앙부를 지배하는 로랜스 제국으로 집약되었다. 이후, 같은 천족 신앙과 선조를 지닌 두 대국은 크게 충돌하는 일 없이 수십년 동안 평온을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재액의 시대'''(災厄の時代)가 도래해 세계가 혼란스러워지면서 민중은 불안에 휩싸였고, 양 국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쟁|외정(外征)]]을 계획해 동시에 군을 동원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